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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바비박스 치킨프라이 - 가볍게 즐기는 치킨

 바비박스에서 도시락을 배달 주문하려다가, 치킨프라이가 어떤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바비박스 홈페이지 (http://www.bobbybox.co.kr/) 에서 치킨프라이의 정보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작은 사진 하나가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도시락과 함께 치킨프라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치킨프라이는 L이 4,900원, S가 3,900원이었는데, L을 주문했습니다.

 

 

 처음 볼 때는 생각보다 적은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순살이었고, 치킨 한 마리의 1/3 가격에 맞는 양이었습니다.

 

 먹어보고, 생각난 것은 치킨마요덮밥입니다. 치킨마요덮밥에서 밥이 빼면, 바비박스 치킨프라이입니다. 조금 더 작게 자르고, 소스를 더 추가해서 밥에 비벼 먹으면 치킨마요덮밥이 되겠죠.

 

 맛도 딱 그 정도입니다. 조금 짜기 때문에, 밥이나 같이 주문한 도시락과 함께 먹는 게 좋을 거 같았습니다. 아주 맛있는 치킨은 아니지만, 다른 도시락과 함께 가볍게 치킨을 즐기기에는 충분한 치킨프라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