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불법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 신고 방법

 이카루스를 즐기면 상당히 많은 불법(오토) 프로그램 사용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사냥은 물론 퀘스트까지 진행하고, 광석 같은 각종 채집물을 빠른 시간에 자동으로 채집하기도 합니다. 빠른 사냥으로 일부 지역의 몬스터를 잡기 때문에, 그 지역의 퀘스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을 신고 하는 방법은 홈페이지에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해당 캐릭터를 클릭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빠르게 순간이동으로 움직이고, 공격하는 몬스터나 구조물과 겹쳐서 클릭이 거의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신고 방법입니다.

 

 게임 옵션의 게임설정에서 "대상의 대상 보기" 에 체크를 하고 적용 또는 확인을 합니다.

 

 

 

 다음 사진처럼 불법(오토)프로그램 사용 캐릭터와 마법석이 겹쳐 있을 때 오염의 마법석을 선택합니다.

 

 

 

 게임 옵션을 바꾸지 않았을 때는 화면 상단에 오염의 마법석만 표시가 되지만, 바꾼 후에는 오염의 마법석을 공격하는 대상자도 같이 표시됩니다.

 

 

 

 표시된 대상자 부분을 클릭하면, 불법(오토) 프로그램 사용 캐릭터가 위로 표시됩니다.

 

 

 이제 위에 표시된 불법(오토) 프로그램 사용 캐릭터를 다시 우클릭하여 오토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 "모니터링"과 "오토 신고"의 한계 (개인적인 생각)

 

 가장 최근 한 주 동안 불법(오토) 프로그램 사용자 (이하 '오토') 12,000여 계정이 압류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카루스 내에는 아직도 너무나 많은 오토들이 있습니다.

 

 모니터링과 유저들의 신고로 오토들을 잡아내고 있지만, 한계가 보입니다.

 

 우선 많은 오토들이 보이지만, 즉시 조치가 된 경우는 개인적으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초보지역에 가서 채널만 옮겨다녀도 쉽게 많은 오토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많은 사냥터에서 쉽게 오토를 볼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심이 듭니다.

 오토 신고를 하여도, 오토 방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오토 사용자 역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면,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예전에 모 게임처럼 많은 인력으로 거의 전 지역을 직접 모니터링 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반 유저들이 쉽게 오토를 볼 수 있는 지역까지는 수시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모니터링 인력을 늘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