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프리스트 - 리액션 저항 공략 가이드

 이카루스의 보스몹은 대부분 리액션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액션 저항 상태에서는 어떤 스킬 공격을 하더라도 리액션 모션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액션 저항을 모두 깎은 후에는, 공격하는 스킬에 따라 경직 상태가 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해서, 사용하면 위험한 보스몹의 스킬을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리액션 저항 수치는 몹의 생명력 표시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치명타 적중 시 리액션 유효타 발생"시키는 스킬을 사용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리액션 저항 수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깎을 수 있는 클래스는 프리스트입니다. 특정 스킬이 치명타가 발생했을 때 리액션 저항 수치가 감소하기 때문에, 프리스트의 치명타율은 100% 이상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리액션 저항 수치를 깎는데 주로 사용하는 스킬은 다음 3개입니다.

 

 엘로라의 권한

 신성 파동

 엘로라의 징표

 

 엘로라의 징표 스킬의 설명에는 "치명타 적중 시 리액션 유효타 발생" 내용이 없지만,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징벌의 빛" 스킬도 있는데, 주위의 몹에게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스 몹은 대체로 10개 리액션 저항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액션 저항 수치를 한 번 감소시켜야만 리액션 저항(10) 아이콘이 등장하기 때문에, 총 11번 리액션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프리스트의 리액션 저항 공략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모든 스킬은 대상 몹에게만 사용하고, 대상 몹과의 거리는 항상 24m를 유지합니다.

 

 1단계

 전투를 시작할 때의 단계로 이후에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빛의 응집으로 빛의 징표 3개를 모으고, 엘로라의 권한을 사용합니다. 엘로라의 권한을 사용해야만 이후에 엘로라의 징표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리액션 저항 수치를 깎을 때는 계속 사용되는 연속 스킬입니다. 하나의 연계 스킬이라 생각하고, 항상(도중에 리액션 저항이 해제되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파티로 리액션 저항을 공략하는 중이라면 1회만으로 리액션 저항이 다 깎일 겁니다. 만약 리액션 저항이 남았다면 한 번 더 사용합니다.

 빛의 징표 3개로 엘로라의 징표를 연속으로 3~4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신성 파동 스킬은 쿨타임이 되어서 사용할 수 있을 때는 꼭 사용하도록 하고, 쿨타임이 되지 않았을 때는 생략합니다.

 

 3단계

 리액션 저항 수치가 깎였다면, 파티원들의 생명력 관리를 위해 개천과 엘로라의 권능을 사용합니다. 남은 빛의 징표 1개로 엘로라의 징표를 1~2회 사용하고, 다시 빛의 응집으로 빛의 징표 3개를 보충합니다.

 

 4단계

 천벌을 사용하는 이유는 천벌의 3연타 중 3타가 대상을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액션 저항이 회복되기 직전에 넘어뜨리면, 리액션 저항이 회복되어도 넘어진 상태가 이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3단계까지 이어졌을 때, 남은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천벌의 마지막 3타를 1초가 남기전에 사용하도록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시간이 많다면, 천벌의 3타를 길게 눌러서 시간을 조절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면, 3타를 포기하고 1~2타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때 무리하게 천벌을 3타까지 사용하면, 리액션 저항이 회복된 상태에 천벌 3타가 사용되어 효과가 없을 수 있고, 리액션 저항을 깎기 위한 스킬 사용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리액션 저항이 회복되기 1초전에 4단계까지 끝내고, 다시 2단계부터 반복합니다. 1초가 남은 상태에서 2단계를 시작하여도, 엘로라의 징표가 대상에게 날라가는 동안 리액션 저항이 회복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리액션 저항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대체로 이런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스킬이 다르게 사용되거나, 파티원에게 힐이나 부활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프리스트는 늘 상황을 잘 판단하여 리액션 저항을 공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