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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카루스

GTS250으로 이카루스 즐기기

 이카루스의 권장사양은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이카루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권장 사양은 Geforce GTX 460 1G 이상입니다. 권장사양은 Geforce GTX 460 1G이지만, Geforce GTX 760으로 이카루스를 풀옵션(최고급 설정)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Geforce GTX 460 1G보다 성능이 낮은 그래픽카드 Geforce GTS 250 512M로도 가능한지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사용한 그래픽 카드는 XENON GTS250 MAXX 512MB HDMI 쿨맥스 3000 Twin 입니다. GTS250 제품 중에 괜찮은 쿨러를 장착하고 나온 제품입니다.

 

 이카루스를 즐기기 충분한 사양의 PC (i5급 CPU, 8GB, SSD)에 GTS250을 장착하고 이카루스를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장소에서 플레이하며, GTS 250에 맞는 옵션 설정을 찾아 보았습니다.

 

 브라카르 숲에서는 높음 설정에서 무리 없이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이 후 하카나스 직할령과 수도성, 각 던전에서는 높음 설정으로 무리가 있었습니다.

 

 

 

 게임 옵션은 보통으로 설정합니다. 낮음 혹은 아주낮음으로 설정할 경우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나, 보통으로 설정하여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던전에서도 30~40 대의 프레임을 유지하기 때문에, 렉이 없거나, 적은 렉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렉이 심한 "멸망의 공역", "공역의 틈새" 에서는 "낮음" 혹은 "아주 낮음"으로 설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공역의 틈새" 던전은 렉이 심한 던전으로 "아주 낮음"이라도 렉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으로 설정했더라도, 이펙트 품질은 별도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이펙트 품질을 설정해 두어야, "설인 대장 산틴"의 "얼음 기둥"과 같은 공격들을 미리 확인하고 피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보기 위해, "아주 높음"으로 설정해 둡니다. 설정 후 "적용" 또는 "확인"을 누릅니다.

 

 

 

 산틴의 얼음 기둥 공격은 연속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한 번 맞으면 여러번 공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 외 다른 보스들의 범위 공격도 바닥 표시로 인해 미리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모바일은 위)은 설정하지 않았을 때, 바닥표시가 보이지 않는 경우이고, 오른쪽(모바일은 아래)은 가장 높음으로 설정했을 때, 얼음 기둥의 바닥 표시의 보이는 경우입니다. 얼음 기둥의 바닥 표시가 잘 보이기 때문에, 미리 피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이 끝나면 30~40 프레임을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나, 사람이 많은 마을이나 던전 입구에서 프레임이 10~20대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는 단축키 "v"를 눌러서 휴식지역 캐릭터 표현제한 모드를 적용합니다. 

 

 

 휴식지역 캐릭터 표현 제한 모드 (V) 를 적용하면 다른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만 않을 뿐, 마우스 클릭을 통해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거래 등의 행동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 등의 행동은 정확한 캐릭터의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V 키를 한 번 더 눌러 표현제한 모드를 해제하여 이용하고, 끝나면 다시 V키를 눌러 적용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i7급의 CPU, 8GB의 메모리, SSD, GTX760급의 그래픽카드, 윈도우7 이상의 64bit 운영체제를 사용하면 가장 높은 옵션을 설정해도 최적의 환경에서 이카루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구성의 PC는 100만원정도의 고가의 PC가 됩니다.

 기준을 조금 낮춘다면, GTX760의 1/10수준의 가격인 중고 GTS250로도 권장사양인 GTX460보다 낮은 사양이지만 충분히 이카루스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