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아이폰6

아이폰6을 생폰으로 사용하는 이유

 아이폰6을 액정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흔히 말해 생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해 온 개인적인 경험과 환경을 바탕으로 볼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만 있다면,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는 필요없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생폰으로 사용할 때의 만족감이 생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폰6의 얇고 가벼움과 부드러운 그립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한 액정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6의 디자인을 항상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각종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의 구입 비용을 아낄 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파손에 대한 위험 부담입니다. 그래서,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구매하지 않아서 아낀 금액으로 파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사용하는 케이스(혹은 전신 보호필름)와 액정보호필름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게 더 저렴했습니다. 구매하려고 계획했던 케이스와 보호필름이 상당한 고가의 제품이었고, SKT에서 아이폰6를 구매하면서 파손보험을 50% 할인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는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제품에 따라 파손 보험만으로도 더 가격이 비쌀 수도 있고, 파손시에 자기부담금까지 생각하면 더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생폰으로 사용하는 만족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생폰으로 이용하는 것도 아이폰6을 즐기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될 것입니다.